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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취미

암수살인 '실제사건' 줄거리 결말

바라매나르샤 2023. 1. 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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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살인 줄거리와 결말 - 살인범과의 만남

 

형사 김형민은 정보원 정봉과 함께 시장의 국숫집에서 살인범 강태오를 만나게 된다. 살인범 강태오는 형사 김형민에게 자신이 검은 봉투를 옮기는 심부름을 했었는데, 검은 봉투 안에 사람의 시체가 있었다고 말을 한다. 그런 얘기를 들은 형사 김형민은 강태오의 말을 의심한다. 김형민은 시답지 않은 소리를 자꾸 하는 강태오에게 냄새가 너무 난다며 목욕 좀 하라며 수표 10만 원을 준다. 그 순간, 형사들이 들이닥치며 강태오를 체포하게 된다. 살인범 강태오는 자신과 동거를 하던 여자 친구 허수진을 죽였다는 이유로 체포가 되었다. 그렇게 20년의 형량을 받은 강태오는 형사 김형민을 부르게 되고 면회를 온 김형민에게 하소연을 하게 된다. 강태오는 자신이 허수진을 죽인 게 맞지만 경찰들이 제출하였던 증거물들은 조작된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은 7명의 사람을 살인한 암수살인범이라고 밝힌다.  

 

계속하여 의심을 하는 형사 김형민에게 강태오는 자신의 살인 줄거리들을 말하게 된다. 강태오는 진짜 증거가 있는 장소를 알려주며, 진짜 증거를 가지고 오면 나머지 암수살인에 대한 증거물 장소를 알려주겠다고 말한다. 김형민은 강태오가 말한 장소로 가서 증거물인 여자 옷과 박스테이프를 찾게 되고, 진짜 증거물들을 재판에 제출한 강태오는 형량 5년이 줄어들게 된다. 약속대로 강태오는 김형민에게 자신이 죽인 줄거리들을 이야기해 주며 "사람들은 안 좋은 결말을 맞았다" 비웃는다.

김형민은 강태오의 자술서를 토대로 증거물을 찾기 시작하지만 제대로 된 소득을 얻지 못한다. 

 

 

암수살인 줄거리와 결말 - 결정적인 증거

 

시간이 흘러 강태오는 김형민에게 시체가 있는 장소를 알려주게 된다. 그곳은 묘지였으며 김형민은 굴착기를 이용해 땅을 파보았지만 시체는 쉽게 나오지 않았다. 경찰들은 포기하고 집으로 가게 되고 끝까지 남은 김형민과 그의 동료 조형 사는 신원미상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발견된 시체의 dna와 강태오가 말한 피해자의 dna와는 일치하지 않았다.

강태오는 재판에서 김형민 형사에게 진술했던 내용들은 "영치금을 준다고 해서 말한 것이다" 라며 발뺌을 하면 김형민에게 큰소리를 친다. 그렇게 암수살인범에게 영치금을 준 김형민은 지방 파출소로 전출을 가게 되는 결말을 맞이한다. 파출소로 전출을 당한 김형민은 포기하지 않고 강태오가 말한 살인 줄거리 중 공소시효 기간이 남은 사건을 조사한다. 공소시효가 남은 사건은 '30대 남자를 살해 후 계단에서 밀었다'는 사건으로 조형사와 함께 현장을 수색하던 김형민은 시체를 유기하려 방화를 하다가 무스탕이 그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게 무스탕과 현장에 있던 운동화를 찾았지만 강태오의 신발 사이즈와 맞지 않아 가아태오는 무죄 판결을 받게 된다.

 

그렇게 모든 걸 포기한 김형민은 남아있던 자료들을 정리하던 중 결정적인 증거를 보게 된다. 그것은 루프라는 물건으로 여자들이 피임을 목적으로 신체에 장착하는 기구였다.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에는 그런 수술을 하는 것이 드물었기 때문에 김형민은 루프 수술을 받은 여자들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박미영이라는 여자를 찾게 되고 암수살인범 강태오와 결혼을 하기로 했던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강태오와의 작은 다툼으로 강태오에게 죽고 묘지에 묻혔던 것이었다. 그렇게 김형민은 박미영 살인사건으로 강태오를 기소하게 되고, 박미영의 아들을 재판에 불러온다. 강태오의 얼굴을 알고 있던 박미영의 아들은 강태오가 범인이 맞다며 자백을 했고 암수살인범 강태오는 유죄를 받아 무기징역을 선고받는다. 강태오는 김형민에게 '죽인 사람이 더 있다' 라며 말을 하고 그런 강태오의 흔적을 좇는 김형민을 보여주며 영화 암수살인은 끝이 난다.

 

 

암수살인 뜻은?

 

 

암수살인이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범죄들을 말한다. 암수살인은 대부분 자진 신고율이 저조한 대상에게 많이 발생되며 그런 사람들을 노리고 많은 범죄들이 일어났다. 영화 암수살인은 실제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미제 사건'을 소재로 다뤘다. '아무도 모르는 살인'인 암수살인은 공소시효라는 시간과 싸우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지루할 틈 없이 긴장감을 가지고 영화를 봤다. 진부한 줄거리를 배우의 연기력과 실제사건을 바탕, 유쾌한 결말을 보여줬기 때문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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