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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 줄거리 - 재벌 소녀와 거지 소년
화가 잭은 포커판에서 타이타닉 호 티켓을 얻게 된다. 그렇게 잭과 그의 친구인 파브리치오는 꿈을 이루기 위해 타이타닉호에 승선하게 된다. 그렇게 배에 탄 잭은 갑판에 나와 넓게 펼쳐진 바다와 갑판을 걷는 사람들을 보며 그림을 그린다. 그렇게 그림을 그리던 잭은 1등실 갑판에 있던 로즈에게 반하게 된다. 한편, 신분으로 인해 엄격한 예절과 규율을 강요받던 로즈는 허례허식과 위선에 지쳐 있었으며 자신이 원치 않는 정략결혼으로 인해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그렇게 자신의 인생을 비판하며 난간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시도하지만 담배를 피우고 있던 잭이 로즈를 구해준다. 위선과 가식에 찌들어 있었던 로즈는 자신의 삶과는 반대인 자유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잭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로즈는 현실에 굴복하여 자신이 진정으로 원치 않는 사람과 결혼을 해야 했고 그것을 수긍하기로 했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잭은 로즈에게 '당신은 훌륭하고 멋진 사람이며, 길들여질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해 로즈의 마음에 자유로움을 불어넣었다. 그 말을 들은 로즈는 자신이 억압받고 있던 삶을 벗어던지고 싶었고 잭처럼 능동적이고 자유로운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그렇게 잭과 로즈는 깊은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감시하고 있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만나기도 했으며, 항구에 도착하면 잭과 함께 도망칠 것이라 약속한다.
영화 타이타닉 줄거리 - 여객선의 침몰
타이타닉 호 갑판 당직자는 어둠 속에서 거대한 빙산을 발견한다. 그의 보고를 받은 항해사는 거대한 빙산을 피하기 위해 방향을 틀게 되지만, 이미 전속력으로 달려가고 있던 여객선은 관성 때문에 속도를 늦추지 못하였고 우현에 타격을 입게 된다. 그렇게 빙산에 부딪힌 타이타닉 호는 물이 차오르며 침몰하게 된다. 한편, 로즈와 잭이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알아차린 로즈의 약혼자 칼은 잭에게 누명의 씌워 보안관실에 감금한다. 로즈는 배가 침몰하는 긴급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특별 대우를 원하는 자신의 부모님과 잭을 능욕하는 칼의 모습에 짜증을 느끼며 구명정의 승선을 거부하게 된다. 그렇게 구명정 승선을 거부한 로즈는 보안관실에 감금되어 있는 잭을 구하러 간다.
물에 잠기기 직전 잭을 구했지만, 배는 이미 침몰하기 직전이었고 잭과 로즈는 갑판으로 올라간다. 구명정의 자리는 한자리가 남았고 서로를 버릴 수 없던 로즈와 잭은 구명정에 타지 않는다. 결국 배의 앞부분이 가라앉으며 무게를 이기지 못한 타이타닉 호는 두 동강 나게 된다. 구명정에 타지 못한 사람들은 바닷속에 빠졌고 로즈와 잭 또한 추운 바닷속에 빠지게 된다. 그러던 와중 작은 나무를 발견하게 되고 잭은 로즈를 나무 위에 올려주었다. 그렇게 잭은 추운 바닷속에서 저체온증으로 죽게 되고 정신을 잃었던 로즈는 구조대 온 것을 보게 된다. 로즈는 구조대에게 구조를 당한 후 구조대에게 잭도 구해달라고 하였지만 잭은 이미 죽은 상태였고 그런 잭을 본 로즈는 오열을 한다.
그렇게 무사히 구출된 로즈는 가족들을 찾는 사람들 속에서 자신의 부모님과 약혼자인 칼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로즈는 생존자 명단에 잭 도슨의 아내라는 의미로 '로즈 도슨'이라고 작성을 하였다. 그렇게 자유로운 삶을 살 거라는 잭과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 승마와 비행기 조종 등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하며 적극적인 삶을 사는 것을 끝으로 영화 타이타닉은 끝이 난다.
실화 바탕 영화 타이타닉
영화 타이타닉은 타이타닉 호의 침몰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세기의 명작으로 연인의 짧고 강렬한 비극적인 소재의 줄거리와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은 극적인 영화 요소를 넣어 긴장감을 주었다.
타이타닉의 주제가인 'My Heart Will Go On'은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을 수상하였고, 세계적으로 흥행을 한 영화덕에 노래 또한 세계적으로 흥행을 하였다. 타이타닉의 줄거리는 실제로 실존하였던 항해사와 설게자, 악사들의 일화들이 더해져 사실성을 극대화시켰고 1등석과 3등석이 나뉘어있는 신분제가 가슴을 아프게 하였다. 죽는 순간까지 승객을 안심시키기 위해 음악을 연주한 악사들과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구명정을 내주려는 자신에게 모멸감을 느껴 자살한 승무원, 죽는 순간까지 자신의 품위를 지키고 싶은 노신사,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며 두려움을 없애준 어머니 등 많은 사람들이 죽는 순간에도 인간의 선함을 잃지 않았다. 그런 사람들을 극적으로 보여준 영화 타이타닉은 내 인생 최고의 명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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